[펜 리뷰] 펜텔(Pentel) - 트라디오(Tradio) 스타일로(Stylo) TRJ50-Blue

• 구입 시기: 2020. 12.
• 리뷰일자: 2021. 3. 18.

 

1. 외관

 

 

2. 볼펜심: Stylo Refill MLJ20

 

 

3. 시필

 

 

4. 필기감

 

• 볼펜이 아니므로 만년필을 쓸 때처럼 필기 시에 손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음
• 무게는 무겁지 않으나 무게중심이 뒤에 있어서 약간 불편할 수 있음
• 모나미 사의 플러스펜과 비슷한 느낌이 다소 있음

 

5. 장점

 

• 잉크가 금세 말라서 잘 번지지 않음
• 볼펜이 아니므로 만년필과 유사하게 편안하게 필기 가능
• 필압 및 파지 방식에 따라 두께 조절이 가능함 (0.4mm~0.7mm)
• 수성펜 치고는 색상이 진한 편이면서, 동시에 농담(濃淡)의 변화가 존재하여 심미성이 있음

 

6. 단점

 

• 펜촉의 형태로 인해 자를 대고 줄을 편하게 긋기 어려움
• 펜촉을 종이를 기준으로 수직에 가깝게 세워서 쓸수록 잉크가 튀는 현상이 심해짐
• 펜촉 방향에 따라 긁히는 소리가 불쾌할 수 있음
• 펜촉 방향에 따라 잉크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향을 잘 맞춰서 사용해야 함
• 기본적으로 무게중심이 뒤쪽에 있기 때문에 캡을 끼우고 쓸 경우에는 필기가 다소 불편함
• 펜마다 잉크 흐름에 차이가 있어서 균일한 필기감을 기대하기 어려움
• 가격이 다른 수성펜들 혹은 볼펜들에 비해 비싼 편임 (리필 교체가 가능하므로 해당 펜을 계속 사용할 경우에는 평균 지출 비용이 감소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