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권장도서2 방송대 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 편. 2008. 『방송대 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선 서평집』.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http://library.knou.ac.kr/100RecommendedBooks?materialScope=HUN [평가] 다른 권장도서와 달리 단순히 고전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대학생이나 교양인으로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을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음. 발간사 방송대학 학생은 지식과 정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면서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전문 기술에 대한 직무 능력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학우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는 리더십과 사교 및 대인 관계 능력이라는 귀중한 인간 능력을 얻는다. 또한 방송대학 학생은 건전한 시민사회의 중추로서.. 2020. 2. 22. 20161231 중앙일보 - [이달의 예술 - 연극] 괴물 같은 시대, 연극은 어디에?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671963 2016년 한 해 한국 연극은 창조와 저항의 사이에서 통렬하게 고민했다. 구시대의 언어처럼 보였던 검열, 블랙리스트에 온몸으로 저항했던 연극인들에게 올해는 춥고 시린 계절이었다. 이즈음 연극비평도 반성한다. 비평이란 글쓰기는 작가와 텍스트에 관한 옳고 그름의 잣대로 가르는 것을 훨씬 넘어서는 일에 있어야 했다. 무대 공간에서 분투하는 연출가와 배우들처럼 자신을 경계해야 했다. 그것은 비평의 자경을 뜻한다. 이 시대에 연극은 누구의 것인가. 근대 이후 개인과 사회를 존립하게 한 이론적 근거였던 사적 소유라는 개념처럼 연극은 무엇보다도 배우·연출가·극.. 2017.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