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계획표1 퇴사 2일차 어제가 사람들을 만나고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다면, 오늘은 본격적으로 퇴사 후 생활을 시작하는 하루였다. 변화된 생활 패턴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는 생활 계획을 세우고, 4월부터 이를 실행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운동을 하기로 한 것이다. 무슨 일이든 기본적인 체력과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퇴사하면서 제일 먼저 다짐한 것 중 하나가 매일 운동이나 산책 중 하나는 꼭 하자는 것이었다.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집에서 하는 간단한 운동 말고는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건강도 관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 예전에 배웠던 수영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집 근처에 괜찮은 수영장이 있어 내일 등록하기로 했다. 그 다음으로 .. 2018.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