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1 퇴사 후 한 달 이전 글 [퇴사 3일 전] [퇴사 후 첫날] [퇴사 2일차] [퇴사 후 일주일] 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한 달이나 되었다. 퇴사 후 한 달이라는 시간은 내게 많은 선물들, 그리고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1. 건강과 균형 일주일에 3번 이상 수영을 하고, 틈날 때마다 산책을 다녔더니 몸이 확실히 더 건강해졌다. 공부를 장시간 하더라도 이전보다 집중이 잘 되고 덜 지치는 것을 느낀다. 밥도 이전보다 잘 챙겨먹게 되고 시켜먹는 일이 줄어들어 살도 약간 빠졌다. 2. 공부에 대한 흥미 퇴사 초에는 그저 쉬고 싶은 마음에 논문을 써야 하는데도 자꾸 미루거나 딴 짓을 했다. 그러나 퇴사 후 3주차로 접어들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났고, 투데잇(todait)으로 기록해 보니 지난주에는 일 .. 2018. 5. 2. 이전 1 다음